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2 마태복음 11장 강해: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강해: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서론: 복음 앞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마태복음 11장은 세례 요한처럼 신실한 자도 예수님을 다시 묻게 하고, 많은 성읍이 예수님의 기적 앞에서도 회개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복음을 향한 다양한 반응을 다룹니다.그 가운데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신지, 세상의 반응은 어떠한지, 그리고 진정한 안식은 어디서 오는지를 친히 가르치십니다.세례 요한의 질문과 예수님의 대답 (11:1–6)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세례 요한은 감옥에서 예수님의 사역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 예수님께 묻습니다. 이는 불신이 아니라, 확신을 다시 점검하고자 하는 믿음의 고뇌입니다.너희가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전하라예수님은 이사야서의 예언을 인용하듯 대답하십니다.맹인이 보며, 앉은뱅.. 2025. 6. 21. 마태복음 10장 강해: 보냄받은 자의 사명과 담대함 마태복음 10장 강해: 보냄받은 자의 사명과 담대함서론: 제자로 산다는 것마태복음 10장은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세상에 파송하시는 장면입니다.이 장에서 예수님은 제자가 감당해야 할 사명, 자세, 위협, 약속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제자도는 단지 예수님을 믿는 신분이 아니라, 그분을 대신하여 세상에 나아가는 사명의 삶입니다.열두 제자의 이름 (10:1–4)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단지 말씀을 맡기신 것이 아니라, 능력을 위임하십니다.제자는 그분의 권위를 대신 행하는 자입니다.제자들의 이름베드로부터 가룟 유다까지 열두 제자의 이름이 나열됩니다.이 목록은 단지 명단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기초가 될 사람들, 그리고 우리와 다르지 않은 연약한 인간.. 2025. 6. 21. 마태복음 9장 강해: 죄를 사하시고 생명을 일으키시는 왕 마태복음 9장 강해: 죄를 사하시고 생명을 일으키시는 왕서론: 병을 고치시는 분, 죄를 사하시는 분예수님의 권세는 단지 육체의 치유에 그치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9장에서 예수님은 죄를 사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며, 무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드러내십니다.이는 예수님이 단순한 치유자가 아니라, 온전한 회복의 주님이심을 드러냅니다.중풍병자를 고치시며 죄를 사하시다 (9:1–8)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중풍병자를 데려온 이들의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은 “죄 사함”을 선포하십니다.사람들은 육체적 치유를 기대했지만, 예수님은 근본적 회복인 죄의 용서를 먼저 선포하십니다.신성모독이라 생각한 서기관들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십니다.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 2025. 6. 21. 마태복음 8장 강해: 말씀의 권능으로 임한 하나님 나라 마태복음 8장 강해: 말씀의 권능으로 임한 하나님 나라서론: 말씀이 현실이 되다마태복음 5~7장에서 예수님은 하늘나라의 윤리를 설교하셨습니다. 이제 8장부터는 그 말씀이 현실 속에서 실제로 어떤 힘을 가지는지를 보여주는 사역이 펼쳐집니다.예수님은 병든 자를 고치시고, 이방인과 가까이하시며, 폭풍과 귀신까지 다스리시는 권능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말뿐 아니라 능력으로 임했음을 선포하십니다.나병환자를 고치시다 (8:1–4)주여 원하시면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나와 절하며 말합니다. 이 고백은 단순한 치유 요청이 아니라, 예수님의 주권에 대한 신뢰의 표현입니다.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예수님은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시며 말씀하십니다. 당시 율법상 나병환자와의 접촉은 부정하게 여겨졌지.. 2025. 6. 20. 마태복음 7장 강해: 분별과 실천, 제자의 길 마태복음 7장 강해: 분별과 실천, 제자의 길서론: 말씀을 듣고, 그 위에 살아가라마태복음 7장은 산상수훈의 마지막 장으로, 이제까지 주셨던 하늘나라의 윤리를 실제 삶으로 어떻게 살아낼지를 보여주는 결단과 실천의 장입니다.예수님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삶의 변화와 선택을 요구하는 구체적 명령들을 제시하시며, 제자의 길은 분별과 실천을 통해 열매로 드러난다고 선포하십니다.판단하지 말라, 그러나 분별하라 (7:1–6)판단하지 말라비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도 비판을 받을 것이며,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받을 것이다.예수님은 남을 판단하는 위선적 자세를 경고하십니다. 타인을 향한 날카로운 눈은 자기 자신을 향한 무딘 시선과 대조됩니다.비.. 2025. 6. 20. 마태복음 6장 강해: 하나님을 향한 삶, 감추어진 경건 마태복음 6장 강해: 하나님을 향한 삶, 감추어진 경건서론: 신앙은 보이기 위함이 아니다마태복음 6장은 예수님의 산상수훈 중에서 가장 내면적인 경건의 삶을 다룹니다. 이 장은 한 가지 중심 질문을 던집니다. “너는 누구를 향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예수님은 외식하는 자들의 종교 행위를 비판하시고,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참된 삶의 방식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은밀한 구제, 감추어진 상 (6:1–4)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 말라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래야 하늘 아버지께 상을 받는다.구제는 하나님 앞에서의 사랑의 행위이지, 칭찬을 위한 퍼포먼스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예수님은 극단적인 표현을 통해 구제가 철저히 은.. 2025. 6. 20. 이전 1 2 3 4 ··· 22 다음 반응형